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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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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들어가 상큼한 또띠아 샌드위치 간단하게 만들기/뭐든 내 방식으로 만들면 되지😁 주부에게 주말만큼 벅찬 날도 없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복작이며 부대끼는 것도 좋지만 삼시세끼라는 대명제 앞에 좌절한다.지난 주말은 냉장고 속에 조금씩 남아 시들어 가고 있는 채소와 과일을 해결하기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미리 계획했다. 통상적으로 샌드위치 하면 식빵이나 치아바타 사이에 채소와 치즈, 햄 등을 넣은 먹음직스러운 모습을 상상하실 테다. 하지만 저의 집에는 없는 게 태반이라 있는 재료로 내 마음대로 만들기로 했다. 뭐든 요리는 만드는 사람의 상상의 영역이라 문제 될 건 없다고 본다. 그래서 이날의 요리는 이름하여 또띠아 샌드위치 되시겠다. ◈   또띠아샌드위치 만들기  ◈《준비물 : 또띠아 2장, 언양불고기, 상추 6장, 양파 반 개, 사과 반 개, 취향에 맞는 소스》1. 또띠아는 프라이팬에..
작은집/작은 화단/5월의 화단/블루베리 작은 집에 안성맞춤인 작은 화단입니다. 화사한 꽃대궐을 벗어나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블루베리 나무에 하얗고 앙증맞은 꽃을 피웠을 때만 해도 이쁜 꽃에 정신을 빼앗겼는데, 하얀 꽃을 밀어내고 초록초록 알갱이가 왕관을 쓰고 저를 반깁니다.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싶어요. 열매가 제법 열렸어요. 고추, 대추 토마토, 가지, 오이...수세미를 심어야 할 빈 곳까지 점점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열 맞춰 상추를 심었는데, 도서관에서 받아온 상추 씨앗을 마구마구 뿌려 버렸어요. 나중에 상추에 깔리는 게 아닐까요? 아침에 상추 듬뿍 뜯어 쌈 먹었어요. 대추 토마토 가지치기하고, 넘어진 것 대로 받쳐 줬어요. 아침에 토마토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가지치기 하는데 토마토 ..
20200404.집밥.아침/상추쌈 싱싱한 상추가 입맛을 돋운다. 아침은 상추쌈으로 먹었다. 싱그러운 주말을 기대한다.
diet일기-9.9일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나? 아닐거야!!! 원하는거 먹으며 다이어트는 내일을 외치고 있잖아. 정말!!! 이런 생각이 맞는거 같다 작심삼일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삼일은 견디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식단은 준비한다 오늘 상추로 시작해본다. 오이가 넘 맛나다. 진짜 수분 가득!!! 바나나 먹고... 조금이지만 줄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