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만의 영화관 얼마전 노키즈존의 이슈를 불러온 겨울왕국2. 나와 아이는 첫편도 보지 않았다. 내 아이는 어두운 극장을 무서워한다. 내 아이는 극장은 무섭지만 친구들이 이야기하는 영화는 보고 싶어한다. 그래서 불안한 아이는 극장에서 가만히 있지는 못한다. 그렇다고 아이의 욕구를 모른척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노키즈존이라는 단어가 난 불편하다. 우리 부부는 나름의 자구책으로 집에 우리들만의 극장을 만들어 집에서 영화를 본다. 요즘 유치원에서 영상을 봤다며 겨울왕국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해 DVD를 도서관에서 빌려와 본다. 영화를 아이랑 웃고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봤다. 영화가 끝난후 작품의 주인공 그리기 하자고 해서 함께 그렸다. 아이의 겨울왕국 속 엘사,안나,울라프 그리고 얼음괴물을 표현했다. 그림을 잘 그린다기보다 표현을.. 이전 1 다음